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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추 공급량이 늘면서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순천농협이 농민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관내 가을 배추 전량을 평년 가격 수준으로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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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의 한 배추밭입니다.
속이 알차게 들어찬
가을 배추를 수확하고 출하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최근 도내 다른 지역에선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배추 수확을 포기하고
밭을 아예 갈아 엎고 있지만
이곳 사정은 크게 다릅니다.
순천 농협이 농민들의 생산비 보전을 위해
평년 가격 수준인 키로그램 당 300원에
전량 수매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110여 농가로부터 수매하는 물량 만도
천350여 톤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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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농가들은 순천 농협의
1억5천여 만원에 이르는 손실을 감수한
생산비 보전 대책에 또 한번 위기를 넘겼다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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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시장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잠겼던
지역의 배추 재배 농가들은
농협의 파격적인 소득 보전 대책에
다시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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