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청년 진로준비 '미리미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22 12:00:00 수정 2011-11-22 12:00:00 조회수 1

(앵커)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대학 졸업을 미루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게다가

취직을 했더라도 쉽게 그만두는 경우도 많아져

학생들이 진로선택과 준비 시기를

좀 더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토익 점수와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최소한의 조건이라도 갖춰야하니까'



여기에다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과 면접 능력을 갖춰야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통과할수 있습니다.



대학 졸업을 1년 정도 앞두고

진로 선택에 들어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건 이미 옛말이 됐습니다.



(인터뷰)-'준비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요'



이 때문에 취업 준비 등을 위해

졸업을 미루는 학생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c.g)

/졸업 유보제를 도입한 전남대의 경우

지난해 졸업자 4천 4백여 명 가운데

무려 5백 30명이 졸업 시기를 늦췄습니다./



이런 제도가 없는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취업 준비 기간을 늘리기 위해

한 두 학기씩 휴학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



또 어렵게나마 일자리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급여와 직무만족도가 떨어지다보니

중도에 탈락하는 취업자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급하게 취업하다보면 후회한다'



한 해 한해 지날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취업난,



그 좁은 문을 뚫기 위해서는

진로 선택과 준비 시기를 앞당기는 게

지름길이라는 조언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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