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기업 협력업체들이
납품물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대기업 1차 협력업체 92곳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경영상황'을 조사한 결과
44.5%가 어렵다고 답해
전분기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악화 요인으로는
대기업의 납품물량 감소를 가장 많이 꼽았고,
원자재값 상승과 납품단가 인하 등을
그 다음 순으로 답했습니다.
또한
경영이 어렵다고 답한 업체의 15%가량은
매출액이 50%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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