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연극 무대 풍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24 12:00:00 수정 2011-11-24 12:00:00 조회수 0

◀ANC▶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마음도 스산해지죠.



이럴 때 연극 한편 어떻습니까?



아마도 마음이 따뜻해질 겁니다.



윤근수 기자



◀END▶



눈 내리는 겨울날,



시골의 간이역 대합실에서

숱한 사연을 품은 이들이

오지않는 막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만나고 헤어지고,

또 무언가를 꿈꾸고 희망하는 곳.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로 시작하는

곽재구 시인의 시 '사평역에서'가

연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릅니다.



◀INT▶연출

(진정한 꿈과 희망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사평역에서 오지않는 막차를 함께 기다리면 더 흥미로울 겁니다)



----------화면 전환---------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느라

늙고 병들어버린 어머니는

정작 아들이 돌아왔을 때 그의 곁을 떠납니다.



그리고 만난 사랑.



서로의 빈곳을 채워주던 사랑은

안타깝게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SYN▶

(오빠야! 보고싶다)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는

그리운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의 감성을 깨웁니다.



◀INT▶관객

(이것 보면서 다시 어렸을 때 소녀같은 마음으로 돌아갔던 것 같아요)



◀INT▶주연

(옛 추억 속으로 그리움 속으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꼭 오세요. 보고싶습니다)



이달 초에 시작한 광주 소극장 연극축제는

'청혼소동'과 '버스를 기다리며'

두 편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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