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낙안읍성 겨울 채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24 12:00:00 수정 2011-11-24 12:00:00 조회수 0

◀ANC▶

최근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겨울 채비로 바쁩니다.



초가 지붕에 이엉을 잇는 작업인데

관광객들도 잠시 옛 향수에 빠져 들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초가 지붕에

해묵은 볏짚을 모두 거둬내고

올 가을 탈곡을 마친 새 볏짚이 얹어집니다.



볏짚 용마름을 덮어 마무리도 단단히 합니다.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낙안읍성은 이제

이엉잇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낙안읍성 내 280여 동 가운데

현재 70% 정도가 이엉잇기를 마쳤습니다.



올해 변덕스러운 날씨에

가을 수확까지 늦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진 겁니다.

◀INT▶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이엉잇기는

고즈넉한 옛스런 멋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은 이엉잇기를 보며

잠시 옛 향수에도 젖어듭니다.

◀INT▶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있는

전통 방식의 이엉잇기와 함께

순천 낙안읍성의 겨울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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