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통합 안개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1-25 12:00:00 수정 2011-11-25 12:00:00 조회수 1

민주당 지도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전당대회 성사가 불투명해 지고 있습니다.



손학규 대표의 리더십과

일부 현역 의원들의 반발로 인해

야권 통합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통합 전당대회에 반대해온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만의 단독 전당대회 소집을

당에 공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현역의원 40여명을 비롯해

전체 대의원의 1/3 이상이

전당대회 요구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박지원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원샷 통합 전대를 더이상 고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신 다음달 초 단독 전당대회를 열어

통합을 결의한 뒤 내년 1월

통합 전당대회를 여는 절충안 쪽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습니다.



◀INT▶ 오승용 교수



이런 가운데 강운태 광주시장은

야권 통합 전당대회를

하루 속히 성사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손학규 대표에게는 사퇴를,

박지원 전 원내대표에게는

단독 전당대회 주장의 포기를 제안했습니다.



◀INT▶ 강운태



야권 통합의 다른 한 축인

혁신과 통합은 민주당과의 통합을 위해

다음달 초 창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이 단독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를 구성할 경우

이후의 통합 과정은

치열한 지분 싸움이 될 것아라는 게

정치권 안팎의 전망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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