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예산갈등 불씨 여전 / 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2-09 12:00:00 수정 2011-12-09 12:00:00 조회수 0

삭감 논란으로 파행을 빚었던

광주시의 내년 예산안이

결국 2백3억원이 삭감된 안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가 삭감된 내년 예산을

올해 정리 추경에 상정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굉주시의회는 광주시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가운데

203억 4천여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습니다.



- 본회의 통과 -



남구 다목적 체육관 건립 예산과

노인건강타운 운영비 등

논란이 일었던 삭감 예산 모두

예결위 수정안대로 의결됐습니다.



시의회는 일부 구청 공무원과

출연재단 임직원들이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예산 심사를 방해한 데 대해

광주시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SYN▶ 윤봉근 의장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에 유감을 표명한 뒤,

곧바로 삭감된 내년 예산의 일부를

올해 정리추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YN▶ 강운태 시장



의회가 삭감한 내년 사업 예산을

올해 사업으로 끼워 넣어 추진하겠다는 건데,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INT▶ 조호권 의원



◀INT▶ 전주연 의원



광주시가 정리추경에

반영을 요청한 항목에는

의회 점거 사태를 불러 왔던

문제의 예산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광주시의회의 정리추경 심사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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