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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광주 기상청이 서남해안의 기후변화를
처음 조사한 결과
30년동안 수온은 최대 2도 오르고,
수위는 7센티미터 높아졌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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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3월,
영광 법성포에서는 최대 7미터짜리 대형 파도가
해안을 덮쳤습니다.
아직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수온 변화와 해수면 상승 등
지구 온난화의 여파와
무관치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이 30년간의 기후 변화를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서남해 연안에서도 수온과 수위에
적잖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바닷물의 온도는 지난 1980년에서
2009년까지 30년 사이에
0.3도에서 최대 2도까지 높아졌습니다.
특히 여수 앞바다의 수온 상승폭이 컸습니다.
(CG)해수면의 높이도
평균 3센티미터 안팎 높아졌고,
완도 지역에서는
최대 7센티미터까지 상승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변화라 실감하기는 어렵지만
이 작은 변화가
실생활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INT▶기후변화대응센터
기상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세우고
수산 정책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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