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태준 회장 애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2-14 12:00:00 수정 2011-12-14 12:00:00 조회수 0

◀ANC▶

어제 별세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광양제철소의 오늘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업적이 큽니다



고인의 분향소가 설치된 광양에는

명복을 비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황량한 개펄이었던 광양에

세계 최대의 단일제철소가 들어선 것은

지난 1987년.



사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아니라면

지금의 광양제철소는 없었습니다.



당시 전두환 정부는

포항제철에 이어 제2제철소 부지로

충남 아산만을 유력하게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박 회장은 잔잔한 바다와

철강 원료를 수입하기에는

광양만이 최적지라며 정부를 설득했습니다.



박 회장의 이같은 확고한 의지천명은

흔들림 없는 광양제철소 건설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광양제철소는

이제 연간 2천백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는

국내 굴지의 제철소로 성장했습니다.

◀SYN▶

그동안의 광양제철소 성장은

지역 경제개발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광양제철소에 차려진 분향소에는

이같은 박 회장의 업적과 노고를 기리며

추모하는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INT▶

광양읍에 따로 설치된 분향소에도

지난 1992년 광양 명예시민 1호로 위촉된

박태준 회장의 명목을 빌었습니다.

◀INT▶

강력한 추진력과 열정으로

광양제철소의 웅비와 비상을 주도해온

고 박태준 회장.



광양제철소가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온 만큼

박 회장의 별세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의 안따까움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