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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통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사재를 달거나
전조등을 켜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등
조금만 주의하면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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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어두운 옷을 입은 보행자를 발견하자마자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사고가 난 뒵니다.
흰 옷을 입은 보행자는
38미터 거리에서 식별이 가능하지만
검정색 옷은 26미터로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5센티미터 크기의 작은 반사재가
부착된 옷은 흰 옷보다 2배 이상 멀리 떨어진
83미터 거리에서도 눈에 띕니다.
◀INT▶ 문태희 택시 운전자
하지만 보행자는
밤에 달리는 자동차가 무섭다고 말합니다.
◀INT▶ 이상만 제주시 연동
이 때문에 겨울철에는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량의 위치를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낮에 전조등을 켰을 때 교통사고는 19% 줄었고
사회적 손실 비용은 4천 249억원 감소했습니다.
특히 교통안전시설은 미비해서
무늬만 국제 안전도시라는 지적입니다.
◀INT▶ 정미숙 교수 도로교통공단
(스탠드 업)
하지만 올해
도로 개설과 유지관리에 사용된 예산은
천 386억원,
안전시설 설치 예산은 1%도 안되는
12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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