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현역 의원 물갈이 여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독점해 온 호남에서는
야권 통합의 새로운 환경이 더해져
인적 쇄신 바람이 어느때보다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SYN▶
김효석 의원 수도권 출마 선언 (7월 11일)
◀SYN▶
장세환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12월 14일)
지난 여름 호남지역 중진들의
수도권 출마 선언이 쇄신론에 불을 지폈다면,
지난주 장세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중진들을 향한 직격탄에 가까웠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을 지역구로 둔
초선의원이 기득권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10.26 재보궐 선거를 계기로
인적쇄신 여론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탭니다.
지난 9월과 11월 광주MBC가
두 차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를 바꾸고 싶다는
여론이 37%에서 59%로 13%나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공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통합 야당의 총선 후보 경선은
완전 개방 경선으로 가닥이 잡혀
현역 의원들의 입지는 더욱 좁혀들 것으로
보입니다.
◀INT▶ 천성권 교수
한편, 물갈이 여론이 50%를 넘었던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광주지역
현역 의원 7명 가운데 5명이 교체됐고
17대 총선에서도 6명 중 4명이 교체됐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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