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서민연료 '연탄' 주목/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2-16 12:00:00 수정 2011-12-16 12:00:00 조회수 1

(앵커)

기름이나 가스 보일러가 늘면서

외면받던 연탄이

서민들의 안방으로 다시 찾아오고 있습니다.



기름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값싼 연탄이

서민 연료로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 겨울에 화사한 꽃이 피어있는

원예 농원에

묵직한 연탄 난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섭씨 15도로 실내 온도를 맞추려면

하루 종일 난방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기름값이 치솟은 요즘

연탄 난로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기 요금이 나와서 다시 바꿨다'



(c.g)

/작년 한 해동안

광주지역 연탄 소비량은 7만 8천 톤으로

2천년대 초반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c.g)

/배달료를 포함해 연탄 한 장 가격은

평균 5백원 선으로

기름보다 난방비가 1/3 이상 적다 보니

연탄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입니다./



연탄 판매상인은 하루종일 배달을 해도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가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2백장 배달 안되고 5백장 부터'



난방용 보일러 기술도 발전돼

기존에 쓰던 기름 보일러와

연탄 보일러를 함께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연탄 보일러 판매량 많이 늘어'



30년 넘게

서민들의 겨울나기를 책임졌던 연탄이

기름값 고공행진 속에

다시 한번 서민 연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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