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연말 특수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2-20 12:00:00 수정 2011-12-20 12:00:00 조회수 0

(앵커)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식당들이

김정일 사망 소식으로

영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공직자들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면서

송년 모임이 잇따라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공무원들이 많이 찾는

광주 상무지구의 음식점입니다.



여느 해 같으면

송년 모임으로 북적여야할 때지만

올해는 손님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김정일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후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면서

연말 회식이 연기되거나 아예 취소된 것입니다.



(인터뷰)-'갑자기 취소한다니 답답하다'



술집들이 몰려 있는

상무지구 유흥가에도 찬바람이 불고있습니다.



김정일 사망 소식 이후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 어울리는 술자리가

하루 이틀 사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일년 중 가장 큰 대목인 때에

국가비상 상황이 벌어지면서

흥청망청하던 연말 분위기도 사라졌습니다.



일부 술집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대여섯 건의 예약이 한꺼번에 취소됐습니다.



(인터뷰)-'모임하더라도 간단히 하고 들어가'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었던 식당과 주점 업주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손님이 줄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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