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공장 실습제도 개선 시급/수퍼(로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12-21 12:00:00 수정 2011-12-21 12:00:00 조회수 1

(앵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법정 근로시간을 넘겨 일을 하던 고교 실습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이 됐습니다.



고교 실습생 파견 제도에 대한

개선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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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현장 실습을 하던

고등학교 3학년 김 모 군이 지난 17일

공장 기숙사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김 군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의식을 되찾지못했습니다



미성년자인 김 군은

근로기준법상 규정된 주 46시간을 초과해

야근과 잔업을 강요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아차는 사고가 터지자

고등학생 60여 명에대한 실습을 중단하는 한편

미성년인 실습생들을 학교로 복귀시켰습니다.



(전화 녹취)-'법률상 문제가 되니까 복귀'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일하는 실습생들은

정규직 근로자보다 기본급 기준으로

20%가량 낮은 임금을 받은 것으로알려졌습니다.



(c.g)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 앰코코리아 등의 대기업에서

4천 백여명의 고교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실습생의 뇌출혈이

열악한 근무여건속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습권 침해와 노동력 착취 등의 문제로

참여정부 때 폐지됐던 현장 실습이

이명박 정부들어

충분한 검토없이 부활했다며

정부에 취업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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