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말이 되면
새해 금연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신데요
혼자서는 쉽지 않은 금연을
전 직원이 나서
실천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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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의 휴게실.
남자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눕니다.
이럴때면 담배가 빠지지 않기 마련인데
이곳에서는 담배 피우는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s/u)회사 어느곳을 찾아 봐도
재털이나 꽁초가 박힌
종이컵 하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 회사 114명 전 직원이 금연을 시도해
지금은 한 명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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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금연 실천은
이 회사 사장의 결단에서 부터 시작됐습니다.
소변으로 니코틴을 테스트하거나
금연 보조제와 포상금까지 지급하며
직원들의 금연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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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담배를 피운 사실이 적발되면
승진에서 누락시키는 불이익까지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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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다른 회사는
직원들을 상대로 금연 교육을 연중 실시합니다.
처음에는 호응이 적었지만
이제 2백여명의 전 직원들이 금연에 동참하면서
광양시로부터 금연 인증패까지 받았습니다.
전 직원의 금연으로
본인들의 건강은 물론
직장 내 능률상승의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광양지역에서 이처럼
직원 모두가 금연에 성공한 업체는 모두 15곳.
금연운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애연가들의 설 자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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