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록 구름과 안개 때문에
장엄한 일출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은
여느때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정상으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이
무등산의 여명을 흔들어 깨웁니다.
찬란한 아침 해의 새해 첫 기운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설레임을 안고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INT▶
새해 첫 일출은 구름과 안개에 가려
끝내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아쉬움은 없습니다.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 대한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힘찬 새해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INT▶
◀INT▶
남녘끝 수평선 너머에서도 임진년 새해가
밝혔습니다.
화마로 소실됐다 복원된 향일암은
다시 인파가 북적이면서
해맞이 명소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화면 전환......
새해 첫 태양을 기대하는 해맞이 객은
바다 위로 향했습니다.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2012년을
마중 나왔고, 소망을 가득 실은
오색 풍선이 새벽 하늘을 수놓습니다.
이펙트....
정치, 경제적으로 가슴을 옥죄었던 신묘년을
밀어내고 찾아온 임진년.
모두의 희망과 소망, 꿈을 가득 안은
2012년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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