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연기를 마신 주민 7명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광주시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4시 30분쯤입니다.
아파트 1층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서 사망자가 발견됐습니다.
집에서 있던 다른 2명은 대피했지만
74살 장 모씨는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씨는 병상에 누워 있어 움직이기가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연기가 아파트 2, 3층으로 올라가면서
잠을 자던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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