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감독이 돌아온
기아 타이거즈가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들어갑니다.
허약한 불펜진과 용병 왼손투수 보강,
그리고 부상 방지가
올 시즌 우승을 향해 달리는 기아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16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호랑이' 조련에 나선 선동열 감독 ...
선 감독과 기아는
지난 FA시장에 뛰어들지 않았습니다.
팀에 좋은 자원이 많은 만큼
경쟁을 통해 육성하면 된다는 취지였습니다.
또 '희생'과 '근성'을 강조하면서
내부 경쟁과
선수단의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습니다.
◀INT▶
(절대 개인적으로 나만 하면 된다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팀을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지난 3년동안 기아 마운드의 한 축이었던
로페스도 떠나보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우승을 위해 절실한
믿을만한 왼손 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팬들 역시 용병 투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INT▶ 오영록
고질적인 뒷문 불안도
우승을 위해 꿰야 할 단추 중의 하납니다.
다 잡은 경기를
중간과 마무리 불안으로 놓친 적이 많은 만큼,
팬들은 선 감독이 삼성에서 그랬던 것 처럼
'철벽 계투진'을 완성시켜 줄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INT▶
부상 방지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지난 시즌 중반까지 선두를 달리다
4위까지 추락했던
쓰라린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동계 훈련에 들어간 기아는
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올 시즌 우승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섭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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