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KTX 광주역 진입 문제를 놓고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 사이에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기 광주 발전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지역구와 관련된
갈등, 공방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 69년 이후 호남의 관문 역할을 해오고
있는 광주역.
오는 2014년 호남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송정역에
그 위상과 대표성을 내 줄 처지에 놓였습니다.
국토해양부가 KTX의 종착역을 송정역으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년 정부 예산에
KTX 광주역 진입 예산 50억원이 반영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INT▶
광주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기정 의원은
동구와 북구민들의 접근성 확보 차원에서
예산 확보는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송정역을 지역구로 둔 김동철 의원은
KTX 문제는 국가 정책과 연결해 판단해야 하고,
고속 전철 선로가 도심에 깔리게 되면
지역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맞섰습니다.
◀INT▶
광주시는 KTX 문제가 지역 주민들의 갈등으로
확대되서는 안된다며 두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효율성과 도심 공동화 문제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거시적인 관점에서 철도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도 높습니다.
두 국회의원들 또한 지역구가 아니라
광주라는 지역의 발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