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TX 문제..국회의원 갈등으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1-10 12:00:00 수정 2012-01-10 12:00:00 조회수 0

◀ANC▶

KTX 광주역 진입 문제를 놓고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 사이에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기 광주 발전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지역구와 관련된

갈등, 공방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 69년 이후 호남의 관문 역할을 해오고

있는 광주역.



오는 2014년 호남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송정역에

그 위상과 대표성을 내 줄 처지에 놓였습니다.



국토해양부가 KTX의 종착역을 송정역으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년 정부 예산에

KTX 광주역 진입 예산 50억원이 반영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INT▶



광주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기정 의원은

동구와 북구민들의 접근성 확보 차원에서

예산 확보는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송정역을 지역구로 둔 김동철 의원은

KTX 문제는 국가 정책과 연결해 판단해야 하고,

고속 전철 선로가 도심에 깔리게 되면

지역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맞섰습니다.



◀INT▶



광주시는 KTX 문제가 지역 주민들의 갈등으로

확대되서는 안된다며 두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효율성과 도심 공동화 문제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거시적인 관점에서 철도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도 높습니다.



두 국회의원들 또한 지역구가 아니라

광주라는 지역의 발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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