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벽지와 구 도심 소규모 학교의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학생 수 감소와
교육 여건 악화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92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 수창 초등학교
올해 신입생이 10명 안팎에
그칠 전망입니다.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인재 교육의 산실이었던 자부심과 영화가 옛 말이 되고 있습니다
◀SYN▶ 김형철 교장(광주 수창초)
"그 전에는 20명은 넘었어요. 23,24,25명 정도 됐어요 그런데 갑자기 금년에는 팍 줄었네요
사는 사람이 없어서..."
광주 도심의 다른 학교들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도시 근교 농촌지역의 초등학교들도
학생수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중앙과 지산, 무학과 평동 등
모두 22개 학교의 신입생 수가
한 학급 평균 정원인 30명에 못미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농어촌 벽지 지역은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장흥 안양동초등학교 본교 등
모두 40여개 학교에서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을 전망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760 여 개 초중등학교가 폐교를 한 가운데
올해에도 10곳의 학교가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SYN▶김병성 사무관(전라남도교육청)
"학부모들이 원하기 때문에 통폐합이 이뤄집니다 지역 주민 공청회나 학교운영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통폐합을 추진하게됩니다"
저출산과 인구 유입 감소,
지속되는 이농의 여파 속에
구도심과 농어촌 벽지의 소규모 학교들이
명맥 잇기도 힘든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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