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혁신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인적 쇄신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권자에게 공천권을 주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SYN▶ 한명숙 대표 연설
"공천 혁신으로 총선 승리"
4.11 총선 승리는 공천 혁명에서
시작된다는 게 여야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좌초 위기에 처한 여당이
대대적인 물갈이 카드로 선수를 치고 나왔고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도 시민 참여 공천을
확대하자는 데 이론이 없습니다.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진두 지휘할 사무총장에
486그룹 핵심인 임종석 전의원을
임명한 것도 당의 공천개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 안팎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론과 인적 쇄신론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여기에 정동영 상임고문을 비롯한
호남 중진들의 연쇄적인 탈 기득권 선언은
지역의 물갈이 여론을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두 차례의 총선에서
광주와 전남의 현역의원 교체율이
50%를 훨씬 웃돌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의 물갈이는 양보다는 질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 천성권 교수 광주대
공천안이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공천권을 준다는
큰 틀의 원칙은 세워져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달안에
공천심사위원회 등 총선체제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공천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총선 후보 공천은
다음달 말이나 3월초 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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