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설대목 경기 '꿈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1-18 12:00:00 수정 2012-01-18 12:00:00 조회수 1

(앵커)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점차 바빠지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설 대목을 놓칠 수는 없다는 분위깁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남광주 시장 수산물 코너가

상인과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이 대목 장사 준비에 나서면서

모처럼 왁자지껄 생기가 감돕니다.



제철 꼬막에다 갖가지 생선들이

벌써부터 어물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참조기랑 돔이랑 미리 준비'



시장 통 여기저기서

상인과 손님 사이에 흥정 소리가 요란하고,



잠깐 짬을 내서

허기진 배를 채우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전문상점에서 만든 음식을

주문해서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장 한 켠에는

고소한 생선전 내음이 피어납니다.



(인터뷰)-'바쁘다 보니까 주문해서 쓴다'



소비자 단체가 생활물가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다 물건 값을 깎아주거나

덤을 챙겨주는 인심이 넉넉해서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시장을 자주 찾습니다.



(인터뷰)-'아무래도 시장으로 와 진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전통시장이 갈수록 활력을 잃어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상인들은

명절 대목이라도 있어 다행이라며

매출 올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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