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고향 청소년들에 축구용품 전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1-19 12:00:00 수정 2012-01-19 12:00:00 조회수 2

맨체스타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가

고향인 고흥의 청소년 40여명에게

천여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선물했습니다.



재단법인 박지성 축구센터는

이번에 기증한 축구용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꿈에 대한 도전 정신을 키워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고흥군 점안면 출신으로,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면서도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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