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울 위한 특수교육 지원센터
후보지로 '도가니 파문' 이후 폐쇄된
인화학교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장애학생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에 자리한
특수교육 지원센터.
정규 수업 이후 마땅한 배움과
놀이시설이 없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다양한 교육과 놀이 기구들이 갖춰져있고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사들도 배치돼 있습니다.
◀INT▶
표판옥 특수교사(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회생활을 돕는데 역할을하고 더 나아가서 자립정신과 혼자사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이 곳보다 규모나 기능을 크게 확대한
장애인 교육지원센터가 빠르면 내후년까지
시교육청 산하기관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지는 광주 인화학교 터,
도가니 파문 이후 광주시에 귀속될 예정인
인화학교를 환골탈태시켜 실추된
광주의 이미지를 높여보겠다는 것이 광주시와 교육청의 판단입니다
그러나 장애학생 학부모와 장애인 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cg: 교육 수요자인 장애학생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도심에서 20km 이상 떨어진 인화학교는 결코 적지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또 '아픈 상처'의 현장을 장애학생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갖습니다.
◀SYN▶
장우철(광주장애인부모연대)
"특수교사나 학부모들은 찬성하는 분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반대하는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이 당초 주월동의 옛 과학고나
학동의 지원중학교를 당초 특수 교육지원센터로 유력하게 검토했었던만큼
지원센터 예정지가 최종 결정되기까지는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엠비씨 뉴스///
◀ANC▶
◀VCR▶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