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의 아파트 전세가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아파트를 구하기가 힘들다보니
전세가와 매매가가
엇비슷한 아파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건설된 지 5년이 채 안 된
이 아파트 단지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는 2억 3천여 만원입니다.
전세 물건으로 나온 아파트 역시
2억 2천만원 수준으로
매매가 대비 턱밑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매매든 전세든 물량이 부족한 탓에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입니다
신학기 이사철 수요가 겹칠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집 내놓으면 금방 거래가 성사'
광주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75%로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c.g)
/전세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을 나타내는
전세수급지수도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전세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수완과 봉선, 진월지구 등은 아파트 전세가가 매매가의 90% 선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데다
월세로 전환되는 물량도 많아
전세난이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화 녹취)-'공급이 부족하니까 불가피'
또한 임대 사업자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규모로 매입한 뒤
전세나 월세로 내놓고 있어
아파트 임대 계약을 맺을 땐
집 주인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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