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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지니는 칼인 장도를
3대째 가업으로 제작해
전통의 명맥을 잇는 장인이 있습니다.
1대와 2대 장인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아
우수한 한국 장도 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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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들이 충,효,의를 강조하며
몸에 지니고 다니던 장도.
잊혀져 가는 장도가
60여년간 외길을 걸어온
장인의 손길속에 살아나고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60호로 지정받은
올해 82살 박용기옹이 주인공입니다.
일일이 손으로 이뤄지는 장도 제작은
고도의 섬세함과 예술 감각이 필요합니다.
이같은 장인 기술을 이어받은 아들도
솜씨가 뛰어나 아버지와 같이
지난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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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대에 걸친 장도 제작 기술은
어느덧 손자인 3대까지 전통방식 그대로 전수돼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학생인 3대는
전통을 잇기까지 고민도 많았지만
장도의 세계화를 위해 장인의 길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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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이들 장인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부분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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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용인 일본칼과 실용적인 독일칼과는 달리
아름다움을 강조한 전통 공예품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한국 장도.
한평생 이어온 장도 제작이
아들에 의해 그리고 손자에 의해
변함 없이 옛 모습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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