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지지자들과 함께 무등산을 등반하며
연말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잠재적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두관 경남지사도 오늘 무등산을 방문해
야권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야권 통합을 진두지휘한 뒤
휴식에 들어갔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무등산을 찾았습니다.
산행길에 함께 한 지지자들에게 손 전대표는
총선과 대선 뒤 다가올 2013년은
통합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INT▶ 손학규
"사회통합, 정치통합, 남북통합 3통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손 전 대표는
이번 4.11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고
수도권 지역의 선거 지원에 나서겠다며
연말 대선에 직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INT▶ 손학규
"총선에서 당선된다 하더락도 몇 개월 수행 못할 텐데 유권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야권의 잠재적인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김두관 경남지사도 비슷한 시각
무등산에 올랐습니다.
지난해말 야권 통합 논의에 참여했던
김 지사는 새로 탄생한 민주통합당이
전국정당로 자리잡기를 희망했습니다.
◀INT▶ 김두관
"지역 패권주의 극복하고 전국정당으로 자리자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우연히 같은 날 무등산을 찾은
두 대권 주자들의 산행길에는
광주와 전남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모여들어 얼굴 알리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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