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이 고객 동의없이
대출 가산금리를 올린 혐의와 관련해
광주 광산구 비아농협 본점과 10개 지점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대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된 자료를 토대로
농협 감사에서 포착되지 않은 대출 비리나
횡령,배임 등 추가 비리가 있는 지 확인한 뒤
관련자들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비아농협은 최근
고객 847명의 동의없이 가산 금리를 인상해
11억 8천 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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