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민주의 종' 무게 의혹 일단락/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2-10 12:00:00 수정 2012-02-10 12:00:00 조회수 0

◀ANC▶



금간 채로 납품됐던 광주 '민주의 종'이

무게까지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는데요.



경찰이 직접 무게를 측정해보니

문제가 없는 걸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거대한 종이 지게차에 실려 나옵니다.



금간 채 납품돼 물의를 빚은데다

무게와 제작기법 등 각종 의혹까지 있었던

광주 '민주의 종'입니다.



의혹의 핵심은 30.5톤 이어야 할

민주의 종이

사실은 26톤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탠드업)

경찰은 오차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각 다른 방법과 장비를 이용해

모두 4차례에 걸쳐 무게를 측정했습니다.



크레인이 이용된 첫 번째 측정..



전체 무게가 27.4톤으로

크레인 와이어 무게를 뺀

순수한 종의 무게는 26톤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동식 과적단속 장비와

무인 계량 시스템, 계근소 등

나머지 3차례의 측정에서는

대부분 29톤이 웃도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오차 범위가 극히 적은

장성의 과적단속 계근소로

종을 옮겨 측정한 결과는 29.6톤.

제작기준 오차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INT▶

김현길 팀장/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

"이미 측정을 했기 때문에 결과는 나와있는데

정확한 수치인지 여부를 분석해봐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측정 결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실시하는 한편

제작공법 등 남은 의혹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또, 종에 금이 간 걸 알면서도 납품한

제작사 측을 조사한 뒤

사기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