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여객선사 '경영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2-13 12:00:00 수정 2012-02-13 12:00:00 조회수 1

◀ANC▶

기름값 인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객선사들이 휴업에 들어가거나

운임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요금을 올리는 게 쉽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에서 거문도를 오가는 오가고호,



이용객은 점점 줄어 하루 100명도 채 안되지만

한번 왕복하려면

기름값만 5백만 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적자가 계속되자 결국 임시 휴업에

나섰습니다.



다른 선사들 역시 상황은 비슷합니다.



3년 동안 여객 운임은 동결된 반면

기름값은 33%나 올랐습니다.



철판 등 원자재 가격은 물론

선박 수리비와 인건비 등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여객선사는

운임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덕 대표이사/ 한림해운(주)



CG 대부분의 선사들은

그동안 감내해왔던 경영 적자가

한계치를 넘어서면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



선사별로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7%까지 인상폭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항만당국은

동결된 기간 만큼의 물가 인상률 10.7%를

웃도는 인상은 힘들다는 방침입니다.



◀INT▶

전용호 해무 담당/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여객 운임 인상을 놓고 선사측과

항만 당국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된 가운데



일방적인 동결보다는

해마다 원가를 감안한 소폭의 인상을 통해

물가 충격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입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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