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론조사는 민주통합당의
공천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져
향후 경선구도를 전망해보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공천 기준에는
다른 평가 항목이 많고
후보 단일화 등의 변수들도 있어서
결과를 예단하는 건 어려워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
◀VCR▶
민주통합당은 4.11총선
공천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다음주 초까지 각 선거구별로 2명씩의
경선 후보를 압축할 예정입니다.
심사 과정에서
후보의 적합도와 경쟁력 등 당선 가능성이
중앙당의 여론조사를 통해 평가됩니다.
이번 언론사 공동여론조사에서
상위권에 든 민주통합당의 후보들은
최종 경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하지만 공천 심사에서
당선 가능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백점 만점에서 30점에 불과해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체성 평가와 면접 등에도
높은 비중이 실리게 되고,
특히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는
의원 상호간의 다면 평가 등
별도의 까다로운 절차가 추가됩니다.
◀INT▶ 위성부 사무처장 *전화
여기에 후보들간의 단일화 움직임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숩니다.
이미 광주 북구와 나주,화순의
몇몇 후보들이 단일화에 합의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후보들간의
연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또 상당수 선거구에서
상위권 후보들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들어 있는데다
부동층이 30% 안팎에 달해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열 정비에 치중했던
통합진보당이 본격적으로
지지율 높이기에 나서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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