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신종플루가 의심되던 2살 난 아기가
병원 치료 도중에 숨졌습니다.
유족은 병원측의 진료 소홀로
아이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어제 오전 11시쯤,
신종플루 의심 증상을 보이던
18개월된 남자아기가
전남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졌습니다.
신종 플루 가검사 결과
음성 반응을 받은 뒤
약물 치료를 받던 중었습니다.
◀INT▶
김 모씨/유 족
"이무 이상이 없었는데 그 약물 투입하고 나서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왔다는 거예요."
가족들은 아이의 간 수치가
정상의 50배에 이를 정도였고,
의식이 없어보였는데도
의료진이 진료를 소홀히 해
숨졌다고 주장합니다.
◀SYN▶
김 모씨/ 유족
"어느 누구 하나 애타게 불러도 저희를 신경도 안 쓰고 내려오지도 않잖아요."
병원측이 사망진단서를
수정한 것도 유족들의 의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 (그래픽) **
사망 원인을 인플루엔자 추정으로
표기했다가 나중에 다시 지워버렸다는 겁니다.
◀INT▶
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음성변조)
"정식 발행이 되기 전에 유족분들이 급하게 달라고 하셨던 모양이예요. 수정이 확인되기 전에 한 부가 나갔었고.."
숨진 아이가 신종플루에 걸렸는지 여부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경찰은 아이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서 시신을 부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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