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과 설 연휴..
새벽시간에 편의점을 돌며 강도 행각을 벌여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뒤 검문을 피하기 위해
인근에서 옷을 갈아입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그림 1)
괴한이 흉기를 들고 편의점 직원을 위협합니다.
눈깜짝할 사이 금고의 돈을 챙긴 뒤
그대로 달아납니다.
** (그림 2)
또 다른 편의점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
현금을 털어 달아나는데 채 10초가 안 걸립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35살 남 모씨..
남씨는
손님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광주시 광산구 일대 편의점을 돌며
지난해 연말부터 설 연휴까지 두 달동안
5차례에 걸쳐 강도 행각을 벌여왔습니다.
◀INT▶ 강도 용의자 남00
"돈이 떨어지고 돈이 필요하게 되니까 일은 잘 안 잡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강도짓을) 하게 됐습니다."
남씨는
얼굴을 두건 등으로 가린 채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뒤에는 경찰 검문을 피하기 위해
인근 골목길에서 옷을 갈아입는 등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INT▶ 오철호 형사과장/광주 광산경찰서
"경찰관이 출동하더라도 처음에 범행 당시 복장이 아니기 때문에 검거가 용이하지 못하도록..."
경찰은 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 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