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선거구 없어지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2-16 12:00:00 수정 2012-02-16 12:00:00 조회수 1

(앵커)

4.11총선에서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폐지될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기 다른 선거구 획정안을 들고

평행성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경우가 됐든 담양,곡성,구례 선거구는

유지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선거구 획정을 놓고

새누리당과 대립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새로운 획정안을 제시했습니다.



파주와 원주, 세종시에 선거구를 늘리는 대신

영남에서는 2개, 호남에서는 한개씩의 선거구를

줄이자는 겁니다.



이 경우 호남에선 인구가 가장 적은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폐지 대상입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영남과 호남에서 각각 같은 수의

선거구를 줄여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INT▶



한 곳씩 줄일 경우

담양,곡성,구례가 대상이 되고

두 곳씩 줄일 경우 여수 갑을 선거구까지

통합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담양,곡성,구례 선거구는

유지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해당 지역구의 주민들과

예비 후보들은 공천 신청까지 받고 나서

선거구를 없앤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또 도시 지역의 선거구는 늘리고

농촌의 선거구를 줄이는 것은

도농간의 정치적 양극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담양,곡성.구례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가

지난달 말 선거구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서 결과에 따라

큰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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