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법조인을 양성하는,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졸업생 대다수는
당분간 구직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상황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지난 2009년 문을 연 전남대 로스쿨이
3년 만에 96명의 첫 졸업생을 냈습니다.
32살의 심우성씨는 재판연구원으로 진로가
잠정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동료 대다수가 취업 문을 통과하지 못한 상태라 마냥 기쁘기만한 것은 아닙니다.
◀SYN▶
현재까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은 15명 남짓
전체 졸업생의 20 퍼센트에도 못 미칩니다.
문제는 한동안 취업 전망도 불투명하다는데
있습니다.
사법연수원 졸업생들도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로스쿨 졸업생들에게까지 돌아올
일자리는 많지않기 때문입니다.
◀INT▶
그래도 중장기적으로는 법률가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지 않겠느냐는 희망까지 놓치는 않고
있습니다.
◀INT▶
◀INT▶
올해를 시작으로 사법연수원과 로스쿨 등을
통해 배출될 변호사만 한 해에 2천 5백명,
변호사 공급 과잉 시대, 로스쿨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은 극심해지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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