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6년 이후 6년만에
생산직 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자들은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회사측과 노조측은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러워하며 자칫 있을지도 모르는
브로커들의 등장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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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과 노조 관계자들은
줄을 잇는 청탁성 문의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난 2006년 이후 6년만에 생산직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 내용은 대부분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자녀나 조카 혹은 아는 후배를
합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느냐로
모아집니다.
회사측이나 노조측 모두 서울 본사에서
채용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광주 공장은
전혀 관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5년 채용 비리로 홍역을 치른만큼
어떠한 내외부의 입김이 작용할 수 없다며
취업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브로커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씽크
회사측도
완전히 투명한 방식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엄격한 조건과 기준에 따라
합격자가 결정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씽크
이번에 생산직 사원 31명을 뽑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내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62만대로 늘릴 계획이어서
하반기에 추가로 대규모 인력 채용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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