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가 대유행인데
광주 전남 지역에서 특히 심하다고 합니다.
개학을 앞두고 더 확산될 조짐이라
각 가정과 학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여섯살 하은이는 인플루엔자,
즉 독감에 걸려 엿새째 입원중입니다.
◀INT▶
김하은/6세
"기침 많이 하고요. 열도 많이 났어요."
사흘 전에는 8개월 된 동생도
옮아 함께 입원했습니다.
◀INT▶
배영미/환자 어머니
"기침을 하더니 열이 막 무섭게 나더라고요. 한 이틀, 삼 일을 40도가 넘게.."
지난해 12월말 전국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인플루엔자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
(c.g) 광주는 외래환자 1000명 당
48.6 명이 독감에 걸려
전국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았고,
전남도 전국 상위권이었습니다.
(스탠드업)
전문가들은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늦어지면서
개학 이후 감염이 확산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c.g)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19살 이하로 아동 청소년에 해당하다보니
신학기가 돼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게되면
감염이 늘어난다는 얘깁니다.
◀INT▶
노영일 교수/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학교를 가게 되면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 씻기를 잘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질병관리본부도 신학기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집단 확산이 우려된다며
각 가정과 학교는 위생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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