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국회의원들이 무소속 출마까지
불사하겠다고 나서면서
총선 구도에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내일(8일) 결론이 지어질 야권연대도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공천에서 탈락한
나주.화순의 최인기 의원이
당 지도부와 공천심사위를 연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INT▶ 최인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
북구을의 김재균 의원도
공천 심사가 원칙과 기준을 저버렸다며
사실상 무소속 출마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INT▶
"민주당을 바로잡기 위해 중대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어"
공천 탈락 의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지역 총선 구도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소속 출마의 명분으로
지역주의나 계파 문제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4.11 총선에서 뿐만 아니라
올해 말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INT▶ 조정관
"지지를 분산시키는 선거가 될 수... 지도부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봐야... "
내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
야권연대도 광주와 전남의 선거 구도에
후폭풍을 몰고 올 수도 있습니다.
이미 민주통합당의 경선이
치열하게 시작된 가운데
광주 서구을과 순천 등이 유력한
연대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경선 후보들에게서
야권 연대지역으로 선정되더라도
이의를 달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있지만
무소속 이탈을 막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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