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동장 투신자살 사건을 부른
'관권선거'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유 청장 집무실과 시의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지검 공안부가 오늘 오후 2시
유태명 광주동구청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전직 동장 '투신자살' 사건을 부른
관권선거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유 청장을 상대로
민주통합당 불법 경선인단 모집을 주도한
계림1동 비상대책 추진위원회의 결성과 활동에 개입했는지 조사했지만
유 청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유 구청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YN▶
'박주선 의원 사무실도 압수수색하나요' ......
검찰은 또 투산자살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명절선물 명단에 포함된
광주시의회 김 모 의원과
이미 구속된 동구의회 남 모 의원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유 청장의 소환과 이번 압수수색은
불법 선거인단 모집을 주도한
계림1동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특히
일부 비대위원들이 활동비로 받은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해
선거운동을 직접 지시한 인물이 누구인지를
가려낼 방침이어서,
민주통합당 박주선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번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동구의회 남 모 의원과
통장 등 비대위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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