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경선 결과 분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3-13 12:00:00 수정 2012-03-13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지역 민주통합당 경선은

현역의원들의 일방적 승리로 끝났습니다

기존 조직력의 벽은 높았고,

참신한 바람은 불지 않았습니다



최영준 기자



◀VCR▶

현역의원의 정치적 조직력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그 핵심인 지방의원을 누가 많이 잡았느냐에

따라 득표율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광주시의원과 남구의원 대다수의 지지를 업은

남구 장병완 의원은

8:2의 압도적 비율로 이겼습니다



역시 시구의원을 장악한 북구 갑 강기정의원도

여러 예비후보들과 연대한 상대후보를

62% 대 38%의 득표율로 따돌렸습니다



반면, 전현직 의원들이 맞붙은 광산갑의 경우

지방의원과 전현직 단체장들의 지지가

극명하게 양분돼

180표차로 승패가 아슬아슬하게 갈렷습니다



현역의원 없이 경선을 치른 북구 을에서도

지방의원들이 각자의 정치적 활로를 찾아

3명의 경선후보들에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로 묶인 조직 동원선거가

되풀이 된 것입니다



◀INT▶





불공정한 경선 방식도 현역의원편이었습니다



현역의원 공천 커오프전에 선거인단 모집이

이뤄진데다,

경선후보간 비교 판단할 기회조차 없어서

인지도에 앞선 현역의원에게 크게 유리했습니다



여기에 현의원에 맞설

이른바 안철수 형의 돌풍의 주인공도

없었습니다



◀INT▶



평균 45%의 낮은 득표율도,

동원된 적극적 투표결과로

조직력이 약한 신인들의 진입장벽을

높였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는 컷오프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이 조직력과 인지도를 앞세워

무소속 출마를 감행할 가능성을 높여,

본선 구도가 더 복잡하게 얽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최영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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