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동네만 시끄럽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3-15 12:00:00 수정 2012-03-15 12:00:00 조회수 0

◀ANC▶

민주통합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이겼습니다



이번 경선에서는

인적 쇄신도, 감동도, 이변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최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현역의원 불패



하지만 이 결과는 공천혁명이라고

한껏 치켜온 민주통합당 국민 경선을

평가절하하는 수사가 됐습니다



현역의원의 막강한 정치적 조직력이

인적쇄신을 위해 도입한

국민경선을 무력화시켰기 때문입니다



기득권 지키는 경선이라는 지적과 경고를

도외시한 당 지도부의 오판과 오만이

공천혁명의 기대를 날려버린 것입니다



◀INT▶



조직과 인지도의 위력이 확인된 경선결과는

지역 선거판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공천 컷오프에 탈락한 현역의원들



대선 승리를 위한 야권연대와

여성전략공천지역의 경선후보자들이

당의 결정에 반발해

줄줄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따라서 민주통합당과 야권연대, 탈당파,

새누리당 등

다자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정책과 비젼은 실종되고

특히 민주당후보와 탈당 무소속 후보간

극심한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진

혼탁선거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INT▶



경선 전 선거인단 탈법 동원,

공무원 개입 의혹, 전직 공무원 사망



지역에 큰 생채기와 부작용을 남긴

민주통합당 국민경선은

동네 정치판만 헝클어 놨습니다



이에 대한 심판과 선택은 4월 총선에서

새인물과 지역정치구도 변화를 바랐던

유권자의 몫임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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