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터미널 편의시설 논란/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3-16 12:00:00 수정 2012-03-16 12:00:00 조회수 0

(앵커)

금호터미널이

신세계백화점 1층의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나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작업이라고 하는 데,

시민 불편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광천터미널 부지 가운데

1/10 정도인 만 3천여 제곱미터와 9층 건물을

신세계백화점이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층의 경우

도시계획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터미널 편의시설로 묶여

임의대로 상업용 공간을 넓힐 수가 없습니다.



금호측은

이 곳을 비도시계획 시설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9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신청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이 성사되면

금호 측은 임대 수익이 늘어나게 되지만

시민들은 그만큼 편의공간을 잃게 됩니다.



(인터뷰)-'아무래도 더 답답하고 불편'



특히 터미널 주변 교통난이 심한 상황에서

상업용 공간이 늘어날 경우

시민 교통불편은 더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광주시도 이런 이유를 들어 금호측이 낸

용도변경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 녹취)-'교통 대책이 수반돼야한다'



여기에다

20년전에 터미널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일부 토지를 강제 수용한 만큼

금호가 공익적 차원의 사회 환원 대책을

먼저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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