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와 관계를 발칵 뒤집어놓으며
6개월동안 진행된 총인시설 입찰 비리 수사가
오늘 검찰의 결과 발표로 일단락됐습니다
수사결과, 입찰 로비는
전방위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정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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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인시설 입찰 비리로
28명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2천만원 이상 받고 평가 점수를 잘 준
공무원과 교수 그리고
돈을 건넨 업체 관계자 등 11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5백만원에서 천만원이하의 뇌물을 받은
공무원과 교수, 그리고 뇌물을 준 업체직원 등
1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건설사들은 학연과 지연, 인맥을 총동원해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1대 1 로비를 상시로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검찰 "학연지연이용"
업체들은 심사위원들에게
소형주택 답사를 명목으로
일본 여행 접대를 하거나
상품권을 주고 골프 접대를 상시로 해왔습니다
이 업체들로 부터 금품을 받은 위원들은
실제 평가에서
해당업체에 1등 점수를 줬습니다
또 일부위원은 3개 업체로 부터
금품을 받았고
사무실이나 커피숍, 식당 등에서
모두 현금을 뇌물을 받아 챙겼습니다
입찰에 참여했던 4개 건설업체는
사전에 공사 예정가의 94%로
가격 담합을 한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엠비시 뉴스 송정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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