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 총인시설 대책 '글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4-19 12:00:00 수정 2012-04-19 12:00:00 조회수 1

총인시설 비리 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광주시는 잽싸게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책이

실효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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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총인시설 입찰비리에 적지 않은 공직자가

연루된데 대해 깊히 사죄했습니다



그리고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을 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광주시는 입찰 비리를 막을 대책으로

지방건설 심의위에서 발주 방법을 결정하고

입찰안내 작성시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며

심의위원의 임기를 1년으로 단축하는 한편

업체와 심의위원의 접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광주시 대책이 겉돌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총인시설 입찰 비리의 핵심은

업체가 심의위원들에게 벌이는 로비를

어떻게 막아낼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심의위원의 임기를 단축하고

심의후 사후 평가하는 식의 대책으로는

입찰 비리를 도저히 방지하기 힘들다는게

건설업계의 지적입니다



평가항목을 세분화하는 등의 개선 방안 또한

본질에 접근하는 대책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대책을 위한 대책이 아니라

입찰 비리가 다시 재발하지 않을 근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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