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서 광우병이 확인됨에 따라
수입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쇠고기 수입이나 검역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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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안의 수입쇠고기 코너.
손님들의 발걸음이 뜸합니다.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INT▶ 소비자
"외국산은 좀 그래요.. 그래도 어쩌고 ......"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일부 유통업체는
이같은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감안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오늘부터 한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INT▶ 롯데마트 담당자
"제품 이상은 없지만 소비자 위해 ....."
수입 쇠고기를 파는 식당들은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아 손님이 줄어든 마당에
이번 광우병 발병이 소비를 더욱
위축시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주선, 김영록 의원은 특히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에
** (그래픽 : 부칙 6항)
광우병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수입을 중단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미국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며,
수입 위생 조건 등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조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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