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들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조업체와 건축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섬 지역 아동에게 지원되는 예산
수 억원을 빼돌린 일당도 적발됐습니다.
사건사고 송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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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크레인에 매달려 있어야 할 작업대가
땅 바닥에 팽개쳐져 있습니다.
나사가 풀리면서
2층 높이에서 그대로 떨어져 내린 겁니다.
이 사고로
작업대 안에 있던 43살 김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이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았다는
작업 인부의 말에 따라
크레인 기사 26살 조 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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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5분쯤에는
기아자동차 2공장 프레스관에서는
지게차가 직원 휴게실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휴게실에 있던
직원 44살 김 모씨에 다쳤는데,
경찰은 졸음 운전을 한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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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섬지역 아동들의
교육과 문화사업등의 명목으로 지원되는
복지 예산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34 박 모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3년 동안 아무런 감사나 제재를
받지 않는 등 국가보조 사업에 대한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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