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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속철도 광주-목포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신설 노선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을 지나야한다는
전라남도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하는
분위기인데 걱정되는 점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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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목포를 연결하는 KTX 노선이
무안공항을 거쳐가는
새로운 선로를 개설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가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KTX 노선을 신설하되
새 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기존 선로를 활용하자는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SYN▶(전화-전라남도 관계자)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니까 국토부에 계속 그렇게 건의하고 있고요. 국토부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나 이렇게 긍정적으로 보는 거죠.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안은
이르면 5월 중에
정부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된
철도산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안이 최종 확정되면
호남선 KTX의 속도는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서 무안공항까지는
11분에 주파할 수 있고,
목포까지 걸리는 시간도 27분으로
기존 선로를 활용하는 종전 안에 비해
12분 단축됩니다.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선로를 개설하는 만큼
당초 예정된 2017년 이후로
완공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나주시를 비롯해
노선에서 제외된 지역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엠비씨 뉴스 송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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