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주 수돗물 파동은
사전 대비도, 사후 대처도 제대로 하지 못한
엉터리 행정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이제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박용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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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로
약품이 과다투입돼 결과적으로 오염된 물을
일부 시민들이 먹었고
15시간동안 수돗물 공급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사전 대비도, 사후 대처도
엉터리였던데서 비롯됐습니다
부유물질을 엉키게 해 덩어리로 만드는
응집제가 과다 투입된 것은
공사 관리가 허술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용연정수장 누출액 방지 공사를 하면서
근로자의 발에 밸브가 작동될수 있을 만큼
전혀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INT▶
일이 터지고 난 다음
광주시의 기민하지 못한 대응도 문젭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후 1시,
시민들에게 알린 시각은 오후 6십니다
그 사이 5시간 동안
일부 시민들은 오염된 물을 먹고 사용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상수도본부측은
우왕좌왕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또 어처구니 없는 것은
광주시상수도본부가 수돗물에서 신맛이 난다는 시민들의 빗발치는 항의로 인해
사고를 알았다는 겁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동구와 남구 등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엉터리 상수도 행정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키운 겁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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