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수돗물 오염 파장 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5-14 12:00:00 수정 2012-05-14 12:00:00 조회수 1

(앵커)

이번 수돗물 오염 사고는

전형적인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초동 대응도, 보고체계도

엉망이었습니다



박용백기잡니다

=======================================

(기자)

수돗물 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용연정수장 측은 사고가 났다는 사실도,

그 원인도 알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공사중이던 작업원의 실수로

약품이 과다 투입된 사실을 확인했을 뿐입니다



또 현장 근무자 2명은

상부 보고도 없이 4시간 동안

알카리제인 소석회 8백킬로그램을

살포하는데만 급급했습니다



◀INT▶



용연정수장 측은

사고 발생 6시간 후에야

강운태 시장에게 사고 내용을 보고했고

주민들에게는 그로부터 한시간 후에

공지했습니다



취정수장 오염물질 유입시에는

즉각 상부에 보고하고

주민들에게 알리도록 돼 있는 메뉴얼을

준수하지 않은 겁니다



이때문에 7시간동안 광주지역 75만 가구에

오염된 물이 공급되는 등 피해를 더 키운 꼴이 됐습니다



초기대응이 부실했고

보고체계도 엉망이었으며

그로인해 사후 조치도 미흡했던 겁니다



그로인한 파장은 자못 큽니다



일선학교와 아파트들은

물탱크에 담긴 수돗물을 빼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입니다

◀ANC▶

◀END▶

◀VCR▶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