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총체적인 조직 관리 부실로
공신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수돗물 파동에서도
허술한 조직 기강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박용백기잡니다
===========================================
지난 주말에 있었던 수돗물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와 불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수돗물을 믿고
마시기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광주시는 급기야
문제가 있을 경우, 수도 요금을
환불해주겠다고 밝히는데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같은 수돗물 불신은
오염 사고에 대한 대처가 부실했던 데다
7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공지하지 않은 게
주된 이윱니다
◀INT▶
◀INT▶
시민들의 불신은
비단 상수도 행정에만 국한된 건 아닙니다
이번 수돗물 오염 사고의 연원은
광주시의 부정, 비리와 연관돼 있습니다
용연정수장의 주요 책임자는
총인시설 비리로 구속돼 있는 상탭니다
핵심 관계자가 부재중인 상태에서
사고 예방은 어려웠고
화를 잠재우기는 더욱 힘들었습니다
스무명 가량 구속 기소된 초유의
총인시설 비리가 이번 수돗물 사고와도
맥이 닿아 있는 겁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총인시설의
구조적 비리에서 부터
특혜 논란까지, 끊이지 않는 말썽이
광주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광주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